[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국내 렌터카 업체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렌터카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는 26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에서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는 전국 16개 지역 렌터카사업조합 산하 총 1117개 렌터카 업체(총 93만대 렌터카 보유)를 회원사로 둔 국내 최대 자동차 대여 사업자 단체다.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자체 개발한 렌터카 통합 관리 시스템 ‘모